한국전기안전연합회(회장 이상인)은 24일 공군호텔에서 '제 2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연합회의 위상 제고와 회원사 유치에 적극 대응하는 한해로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연합회는 이날 정총에서 올해 사업으로 정부의 전기안전관리 제도 및 법령 및 협회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기안전관리법 제정 효율적 대처 ▲정부 규제완화의 효율적 관리 ▲산업부 감사, 실태조사에 따른 적절 대응 ▲협회 전국 시도회 조직 활성화 구축 ▲미 활동시 시도회 재 창립 추진 등을 주요 사업으로 정했다.
또 연합회·전기안전관리 홍보에도 전력하기로 하고 회원사간 유대강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연합회는 또 정관개정을 통해 회원의 자격을 대행사업자 및 개인대행자로 규정하고 있는 것을 대행사업자 소속의 안전관리자도 개인회원으로 확대해 연합회의 발전과 조직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이상인 연합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기안전곤리 표준품셈을 구축하고 전기안전관리 플랫폼을 통해 회원들에게 투명한 자료를 공개할 수 있게 됐다"며 "같이 생각하고 같이 행동하는 연합회가 되어 조직 활성화에 모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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