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공단)은 27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과 미래세대 에너지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미래세대 에너지 교육을 위한 콘텐츠 연구‧개발 ▲에너지 교육 및 활동을 위한 비용 및 시설 지원 ▲다양한 인프라를 상호 활용한 미래 에너지교육 추진 ▲미래세대 에너지교육 운영에 필요한 홍보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앞서, 공단은 에너지 절약 및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의 필요성과 체험할동을 접목한 '하루 1kWh 출이기' 프로젝트 수업, 탄소중립
6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0.9% 감소한 392억 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3개월 만에 10%대 감소에 진입한 것으로 5월의 23.6% 감소보다 크게 개선된 수치다.수입은 11.4% 감소한 355억 5000만 달러, 무역수지는 36억 7000만 달러 흑자였다. 무역 흑자는 5월에 이어 두 달 연속됐다.지역별 수출 동향을 보면 대(對) 중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9.5% 증가해 6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중국 외에 미국, 유럽연합, 아세안 등으로의 수출도 지난달에는 30% 이상 줄었으나 6월에는 각각 8.
경북 봉화군의 천문관측 자료를 활용한 별자리 체험행사, 먹거리 개발 등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인 ‘아기사슴 별별이야기’, 강원 횡성군의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방제 사업 ‘청년비상’ 등이 올해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됐다.국토교통부 2020년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의 공모절차를 진행한 결과, 최종 10개 팀을 선정했다고 2일 발표했다. 공모사업은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준비 중인 지역의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해당 지역 주민들이 한 팀을 이뤄 지역 활성화 사업을 기획하면 정부가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고 사업실현을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전국 17개 시·도 및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자동차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국 680여 지점에서 운행차 배출가스를 집중 단속한다.이번 단속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단속을 최대한 활용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비대면 단속은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행 중인 차량을 정차시키지 않고 원격측정기(RSD, Remote Sensing Device)와 비디오카메라를 활용하여 단속이 실시된다.매연단속을 위한 노상단속은 단속 담당자가 마스크 등 개인보호구 착용
국내 유일 2인승 경형, 승용 전기차… 고속도로 달릴 수 있고 1회 충전으로 250㎞ 주행 가능쎄미시스코(대표 이순종)는 2인승 경형(승용) 전기차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EV Z(이브이 제타)’를 공개하고 1일부터 SMART EV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쎄미시스코는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EV Z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쎄미시스코는 신차 이름을 ‘제타(Z)’로 지은 이유에 대해 1980년대생이 주축인 밀레니얼과 1990년대 이후 태어난 Z세대가 지닌 미래지향적인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18일부터 올 연말까지 PCT 국제특허출원 수수료의 납부기간을 한 달간 유예한다고 밝혔다.특허청은 특허협력조약(Patent Cooperation Treaty: PCT)에 따른 국제특허출원의 출원료 등을 기한 내에 완납하지 않은 경우 보정기간(1개월)내에 납부하는 가산료(미납수수료의 50%)를 면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제출원인은 국제특허출원 접수 후 2개월 내에는 가산료 없이 정상 수수료를 납부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덜게 됐다.현재 국제출원료·송달료·조사료는 국제출원 후 1개월내에 납부할 수 있고 이를
올해 하반기까지 ‘도심 속 배달용 화물차 친환경 추진전략’ 마련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24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글로벌로지스 동남권 물류센터에서 현대·기아자동차(주), 5개 물류회사와 ‘전기화물차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민관이 힘을 모아 화물차 대량 수요처인 물류회사의 경유화물차를 전기화물차로 하루빨리 전환하여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마련되었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기화물차 보급 확대를 위한 협약 당사자별 역할과 상호협력, 대국민 홍보 추진사항 등이다. 먼저 환경부는 전기화물차 구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23일 수열에너지를 적용한 국내 최대 건축물인 롯데월드타워(서울 송파구 소재)를 방문하고, 녹색산업의 핵심 분야로 수열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하천수를 이용한 수열에너지는 지난해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시행령‘ 개정으로 재생에너지에 추가된 에너지원으로, 하천수, 댐용수, 상수원수(광역․지방) 등을 활용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미래형 친환경에너지다.해외에서는 프랑스(루브르 박물관), 캐나다(토론토 : 엔웨이브사에서 약 150개 빌딩에 냉방공급) 등에서 활발히 수열에너지
캠페인 홈페이지(www.good-buy.co.kr) 접속,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캠페인 참여자 1,000명에게 특별재난지역 소상공인 제품을 경품으로 지급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등과 힘을 합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 위해 ‘착한 선결제 대국민 캠페인(이하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오는 27일부터 전개한다고 밝혔다.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평소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 우리동네 가게, 카페 등 소상공인·자영업 업소에 선결제하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할당 단위를 시설에서 사업장으로 변경하고, 제3자의 배출권 거래 참여 허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배출권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을 23일부터 14일간 입법예고한다.이번 개정안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제3차 계획기간(2021~2025년) 동안 국가 배출권의 할당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개정안은 '배출권거래법'이 지난 3월 24일 개정(법률 제17104호, 2020년 6월 1일 시행)됨에 따라 법률에서 시행령으로 위임한
유효기간이 남은 영어 성적을 지원 예정인 공공기관에 미리 제출하면 잔여 유효기간과 관계없이 인정된다.기획재정부는 10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코로나19 상황 하((下) 공공기관 채용 관련 대응 조치 지침’을 340개 공공기관에 전달했다.이번 지침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공공기관 취업 준비생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침에 따르면 각 공공기관은 당초 예정된 2020년 채용 규모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또 유효기간이 남은 영어성적을 가진 취업준비생이 유효기간 만료 전 지원예정 공공기관에 영어성적을 미리 제출할 수 있도록 했
환경운동연합, 21대 총선 앞두고 각 정당의 기후위기, 미세먼지 공약평가 21대 총선에서는 과감한 온실가스의 감축과 녹색 일자리 확대를 위한 ‘그린뉴딜’ 공약이 급부상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050년 ‘탄소제로사회’ 실현을 위한 중장기 계획 마련과 ‘그린뉴딜 기본법’ 제정을 10대 공약 중 하나로 발표했다. 민생당과 정의당도 각각 ‘녹색경제 10년 민생뉴딜 프로젝트’와 ‘그린뉴딜경제’를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기후위기와 미세먼지 대책에 대한 진전된 공약이 등장했지만, 내연기관차의 판매 중단과 친환경차 전환, 산업시설 대기오염물질 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 등 전력판매사업자와 협의를 거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기요금 부담 경감방안을 본격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이는 지난 3월17일 국회를 통과한 '특별재난지역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사업' 및 3월30일 제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확정된 '전기요금 납부유예 방안'에 대한 후속조치다.전기요금 감면 지원대상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 및 경북 3개 지역(경산, 봉화, 청도) 내 주택용(비주거용에 한함)·산업용·일반용 전기를 사용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정부는 지자체와 협력해 중산층을 포함한 소득 하위 70% 가구에 대해 4인가구 기준으로 가구당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이 결정은 쉽지 않은 결정이어서 많은 회의와 토론을 거쳤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국민이 고통 받았고 모든 국민이 함께 방역에 참여했다. 모든 국민이 고통과 노력에 대해 보상받을 자격이 있다”고 덧붙였다.문 대통령은 이 같은
정세균 국무총리는 16일 코로나19의 유럽 확산 양상과 관련해 “이러한 상황을 감안, 정부는 우선 금일 0시부터 특별입국절차 적용대상을 유럽 전역으로 확대했다”며 “보건복지부와 외교부 등 관계부처는 해외유입을 막기 위한 추가 조치가 필요한지 여부를 조속히 검토하라”고 지시했다.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유럽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며 이 같이 말했다.정 총리는 “이탈리아의 확진자는 이미 2만명을 넘어섰고 스페인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며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 침체와 매출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노란우산공제(소상공인 공제) 대출을 2조원 규모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이는 1인 평균 1000만원을 대출할 경우 약 20만명에게 자금 공급이 가능한 규모다.중기부와 중기중앙회는 또 경영 악화로 공제부금 납부가 어려운 소상공인에 대해 납부를 6개월간 유예해주기로 했다.대출 금리는 지난달 13일부터 기존 3.4%에서 2.9%로 한시적으로 인하했다.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한 지난달 13
올해 하반기 첫 국토관측 전용위성이 발사된다. 또 전국 3차원 지도 시범사업과 지자체 3차원 공간정보 구축 사업 등이 추진된다.국토교통부는 국가공간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4035억원 규모의 올해 국가공간정보정책 시행계획을 확정, 6일 발표했다.시행계획에 따라 전국 3차원 지도 시범사업이 시작되고 국토전용 위성 1호가 발사된다.또 디지털 지적재조사 사업 규모가 156억원에서 450억원으로 대폭 확대되고 지자체 3차원 공간정보 구축 등이 추진된다.국민생활 안전을 위한 지하공간 3D 통합지도 구축사업, 공간빅데이터 분석플랫폼 민간개방과
태양광전문업체인 에스에너지 재무분석차트영역계속기업리포트가 271억원 규모 삼양 태양광 발전 사업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에스에너지는 한국서부발전과 함께 진행하는 발전 사업인 삼양 태양광 사업을 따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는 553억원인데 에스에너지의 계약금액은 271억원 규모다.삼양 태양광 발전소는 충남 태안군 안면읍에 위치한 삼양 양식장에 전설되며 부지면적은 22만1,618㎡으로 오는 6월 준동된다.이번 사업에서 에스에너지가 직접 생산하는 태양광모듈을 비롯해 인버터, 변압기 등 주요 기자재 100%를 국산자재로 사용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공동주택 내 설치하는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의 의무 범위를 대폭 축소해 홈네트워크 시장의 자율성을 높이고 현재의 기술 수준을 반영하는 내용의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기술기준'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이번에 행정예고하는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공동주택 내 홈네트워크의 의무설비 범위를 축소하여 홈네트워크를 사용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비는 필수적으로 설치하도록 하고, 기타 설비는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
현대오일뱅크가 주유 업계 최초로 ‘제로페이’를 도입했다.한국간편결제진흥원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가 제로페이 도입을 완료함에 따라 전국 147개 현대오일뱅크 직영점에서 제로페이를 통해 결제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 사용도 가능하다.제로페이는 은행앱과 간편결제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직불 결제 수단으로 3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현금영수증과 달리 별도로 영수증을 발급 받을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고객이 이용하는 은행 및 간편결제(페이) 앱 내의 제로페이 바코드 혹은 QR코드를 스캔해 결제가 가능하며 통신사 할인과 현대오일뱅크 보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