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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도 ‘글로벌 수소산업 연합회’ 발족

기사승인 2022.05.25  18: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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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영국·독일·호주·중국 등 18개국 협회 참여...창립총회서 초대 의장국 추대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한국이 초대 의장국으로 주도하는 ‘글로벌 수소산업 연합회(GHIAA)’가 25일 발족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영국·중국 등 18개국의 수소협회 대표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해 수소협회 간 연합체인 글로벌 수소산업 연합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GHIAA는 민간 분야 수소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 주도로 추진돼 출범했다.

18개국 수소협회 참여기관(국가)은 H2KOREA(한국), FCHEA(미국), CHFCA(캐나다), H2Chile(칠레), Hydrogen Europe(EU), France Hydrogene(프랑스), UK HFCA(영국), AeH2(스페인), NWBA(네덜란드), NHF(노르웨이), HFCAS(싱가폴), IHFCA(중국), AHC(호주), Hidrogeno COLOMBIA(콜롬비아), H2ar(아르헨티나), Hydrogen Denmark(덴마크), VATGAS SVERIGE(스웨덴), DWV(독일) 등이다.

이날 GHIAA 포럼에는 18개국 수소협회 대표단과 산업계 대표, 각국 정부 등 2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현장에 참여산 18개국 수소협호 대표단은 (미) FCHEA 코너 돌란 부대표, (영) UK HFCA 셀리아 그립스 대표, (덴) Hydrogen Denmark 테즈 라우스트센 젠슨 대표, (스) Hydrogen Sweden 앤더스 런델 회장, (칠) H2CHILE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연구국장, (콜) Hydrogen Colombia 카밀로 우리베 대표, (싱) HFCAS 노엘 친 대표 등이다.

이외 유럽, 캐나다, 호주, 프랑스, 노르웨이, 스페인, 네덜란드, 중국, 아르헨티나, 독일 등 10개국 수소협회는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또한 정부 주요인사는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차관, 주한아르헨티나대사관 알프레도 카를로스 바스쿠 대사, 주한싱가포르대사관 에릭 테오 대사, 주한독일대사관 페터 빙클러 부대사, 주한네덜란드대사관 에바 위트먼 부대사, 주한덴마크대사관 헨릭 실케아 닐슨 부대사, 주한스웨덴대사관 요하네스 안드레아손 부대사, 주한칠레대사관 구스타보 곤잘레스 대사대리, 주한영국대사관 마이크 웰치 대사대리, 호주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 줄리 퀸 대표 등이다.

기업 주요인사는 현대자동차, SK, SK E&S, 롯데케미칼, 두산, 현대중공업그룹, 코오롱인더스트리, 두산퓨얼셀, 두산DMI, 효성, 대우조선해양, 이수화학, SPG, 일진하이솔루스, 하이넷, 코하이젠, 원일T&I, 한국남부발전, 하이젠에너지, 아람코 코리아, 고어코리아, 한국에머슨, COWI, 딜로이트, ABS컨설팅 등이다.

한국은 초대 의장국으로 추대됐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에 사무국을 설치해 한국 주도로 글로벌 수소산업 연합회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이날 발족 행사에 이어진 창립총회에서 초대 의장은 문재도 H2KOREA 회장이 추대돼 앞으로 2년간 GHIAA 수장으로서 역할을 수행 한다. 초대 사무국은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내에 설치 예정이다.

문재도 GHIAA 초대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글로벌 수소경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우리 앞에 놓인 수많은 기회를 실현할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하며, “그래서 이번 우리 창립 총회의 슬로건도 협력과 기회 (collaborations and opportunities)로 정했다”라고 강조했다.

문재도 회장은 이어 “이번 GHIAA 18개국 회원사는 ‘협력과 기회’를 통한 글로벌 수소경제 실현에 힘을 결집할 것”이라며, “GHIAA가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의 기술개발 및 투자 기획 모색의 플랫폼 역할, 수소인증제, 표준, 기술기준의 조화, 회원사의 성공 사례·경험 공유로 글로벌 수소산업 발전 추구, 정부 간 국제협의체와 민간수소기업인들 간 가교역할 등에 앞장서자”라고 제안했다.

또 민간 중심의 산업협력 강화를 위해 정기 회의를 열어 수소 분야 네트워크·데이터 허브를 구축한다. 정부와 민간의 가교역할을 하며 글로벌 공동 정책·규제 및 기술개발·실증 등에 대한 협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일준 산업부 2차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한국 수소경제 정책방향을 설명하면서 “청정수소 기반의 수소경제 실현을 위해 경제성과 함께 기술 성숙도를 고려해 수소의 생산·유통·활용 전 주기에 걸쳐 생태계를 균형있게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업부는 청정수소의 에너지원을 태양광, 풍력, 원전, 천연가스 등으로 다양화해 나가고 국내외에 대규모 수소 생산기지를 구축한다.

전세계적인 수소 공급 촉진을 위해 수소·암모니아 운송선박 및 인수·저장 시설을 완비하고 글로벌 청정수소 인증기준도 정립한다.

상용차 중심의 수소차 보급과 융복합 수소 충전소 설치를 확대하고, 수소·암모니아 발전 기술개발·실증 및 수소발전 시장 개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발족식에 이어 미국, 영국, 독일, 호주 등 주요국의 수소협회들은 자국이 추진하고 있는 수소 정책·산업 현황을 발표했다.

미국은 초당적 인프라 투자 법안을 통한 수소분야 95억 달러(약 11조 8000억 원) 투자계획을 설명했고, 영국은 저탄소 수소 생산 계획을 2배로 늘리고(5GW→10GW) 2억 4000만 파운드(3800억 원) 규모의 수소펀드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독일은 9억 유로(약 1조 2000억 원) 규모의 H2 글로벌 펀드를 설립하고 정부 보조금을 통해 국제 수소거래시장 메커니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호주, 캐나다, 칠레 등은 자국의 수소 생산 잠재력을 설명하며 수소 수출국으로의 도약 목표를 소개했다.

남형권 기자 cabinnam@enertopianews.co.kr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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