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단체인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신임 회장에 이구영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이하 한화큐셀)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신재생에너지협회는 지난 21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제59차 이사회 및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4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장으로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구영 신임 협회장은 향후 3년 간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각종 대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구영 신임 협회장은 지난 1990년 한화그룹에 입사해 2011년부터는 한화그룹 태양광 계열사인 한화솔라원과 한화큐셀에 몸담았다. 2019년 10월부터 약 2년 동안은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지난해 9월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이구영 신임 협회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이 국제사회의 주요 화두가 된 때에 국내 신재생에너지 업계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회 회원사와의 단합으로 공동 성장을 촉진하고 정부와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하며 신재생에너지산업이 미래 유망산업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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