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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원자력연료, 방사능오염 폐기물 제염기술 개발

기사승인 2021.12.28  13: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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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금속방사성폐기물의 우라늄을 초음파로 제거할 수 있는 ‘고강도 집속초음파(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nic, HIFU) 기반의 방사능 제염기술’을 중소기업 (주)에네스지와 공동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고강도 집속초음파 제염기술은 초음파 빔을 일정 영역에 모으는 기술로 일반 초음파보다 수백 배 이상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어 방사능 제염이 어려운 복잡형상의 금속이나 오염도가 높은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제염이 효과적이다.

현재 금속에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제염은 금속을 고온에 용융하여 분리된 우라늄을 제거하는 방식이나 수작업으로 오염물질을 씻어내는 방식을 이용한다. 이런 방식으로는 비철금속이나 인화성 물질이 도포된 금속을 용융을 통해 제염할 수 없어 제염의 범위가 제한적이었다.

이 기술을 한전원자력연료가 보관 중인 용융제염이 불가한 비철금속폐기물에 적용할 경우 약 240억 원의 폐기물 관리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강도 집속초음파 장비 사진 및 제염 전후 금속폐기물 사진

박정석 원자력안전실장은 “이번 신기술을 적용하면 고온위험의 용융제염으로 인한 작업 위험을 줄이고, 제염 적용 범위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차 폐기물이 다량으로 발생되는 화학제염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제염기술은 향후 국제 특허 추진이 성공한다면 원전해체 분야뿐만 아니라 일반 산업의 세정 공정에도 활용될 수 있어 기술의 파급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에네스지와 2년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최초로 방사성폐기물의 제염을 위한 고강도 집속초음파 장치 및 방법을 개발해 지난 10월에는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김영환 기자 yyy9137@naver.com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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