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충남 홍성군 광천읍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에서 불이 나 4억4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시간40여분 만에 진화됐다.
7일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9분께 광천읍 가정리의 태양광 에너지 저장시설 전기실에서 화재가 발생, 경량 철골조 1동 1층 69㎡ 중 22㎡가 불에 탔다.
내부 에너지저장배터리 140여개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4억4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진화에는 소방차(화학차 포함) 17대와 소방대원 62명이 투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에너지저장장치실 내부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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