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이에스파워(사장 강희동)은 7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토파즈 회의실에서 '동서햇빛드림펀드 투자대상 사업 설명회'을 갖고 소규모태양광발전소를 통합관리형 발전소를 운영하는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동서햇빛드림펀드 사업은 총 20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사업으로 설비용량은 450MW 규모로 1차로 150MW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한국동서발전이 90%, 현대에너지솔루션이 10%를 투자해 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900kW 이상의 소규모 태양광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나로 묶어, 전력시장에 참여하는 미래 통합형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한다.
강희동 제이에스파워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단순한 REC, 수동적 RPS 의무이행에서 벗어나 융복합형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국내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서햇빛드림펀드 사업은 오는 11일~14일 접수를 받아 5월 20일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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