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12일 ‘퍼블리코 대전’ 소속의 5개 공공기관과 함께 대전 석교동 일대에서 연합 봉사활동을 펼쳤다.
※ 참여기관 : 한전원자력연료㈜ , 소상공인진흥공단,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퍼블리코 대전’은 공기업을 뜻하는 ‘퍼블릭 코퍼레이션(Public Corporation)’과 ‘공익을 위하여’를 의미하는 라틴어 ‘프로보노 퍼블리코(Pro bono publico)’을 뜻하며, 공익을 실천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기관 간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회공헌 협업 브랜드이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참여한 한전원자력연료 직원 30여명은 대전 석교동에 위치한 옥계초등학교 앞 화단을 조성하고 미세먼지에 강한 측백·남천 나무를 심었으며, 지역주민 편의를 위한 쉼의자를 조립·설치하는 등 ‘행복한 대전 만들기’에 앞장섰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전기설비 개선, 난방비 후원 등을 비롯하여 과수농가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유대를 강화해왔다.
정상봉 사장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꾸준히 고민하고 실천하겠다”며, “공공기관간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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